'싱글와이프' 한수민 "남편 박명수 첫인상, 마음에 안 들었다" 고백

입력 2017-08-16 09:26  


개그맨 박명수와 아내 한수민의 뜨거웠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.

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'싱글와이프'에서 태국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한수민은 여행 첫날의 떠들썩한 게스트하우스 파티를 마무리 한 뒤, 다음날 친구와 모닝커피 한 잔으로 이른 아침의 여유를 만끽했다.

친구와 오랜만에 수다를 떨던 한수민은 남편 첫인상을 묻는 친구의 물음에 "누구나 그랬겠지만.. 맘에 들진 않았다"며 박명수 외모에 대한 촌철살인 멘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.

하지만 한수민은 "눈만 가리면 정말 잘생겼다"고 덧붙이며 박명수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내비쳤다.

또 한수민은 남편 박명수가 첫 만남에 "손 잡아도 되냐"고 하며 손깍지를 끼워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.

이에 박명수는 "아내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결혼을 결심했다"며 끝없는 사랑을 표현했다.

박명수♥한수민 부부의 불꽃 튀는 러브스토리는 1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'싱글와이프'에서 방송된다.

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@hankyung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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